코딩공부를 시작하면서 가장 처음 접한 단어는 바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입니다. 이게 뭐지?하고 검색을 해봤지만 온통 모르는 단어로 된 설명은 더 어렵게만 만들었죠......... 제가 이해한 결과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나눌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눈에 보이냐 보이지 않느냐 입니다.
네이버, 다음, Google을 생각했을 때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네이버하면 초록색 화면, 다음하면 파란색 화면과 같이 각 포털마다 생각나는 이미지가 있을 것입니다. 웹사이트에 이런 이미지를 그리는게 바로 프론트엔드에서 하는 일 입니다. 즉 프론트엔드는 사용자(user)의 화면에 나타나는 웹 화면을 말합니다.
프론트엔드에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Html, Css, Javascript와 같은 기술이 필요합니다. 먼저 Html의 경우 그림의 밑그림과 같이 웹페이지의 전체적인 틀을 구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음으로 Css같은 경우는 컬러나 폰트와 같은 디자인적인 부분을 담당하구요. 마지막으로 Javascript에서는 정적인 웹페이지에 생기를 불어넣어 동적으로 만들어줍니다.
그렇다면 백엔드는 어떤일을 할까요?
답을 찾기 위해서는 간단하게 Emalil을 보내는 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네이버에서 메일을 보내기 위해서는 일단 메일함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다음 내용을 쓰고 보내고 싶은 메일주소를 입력해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보내집니다. 이 과정에서 과연 작성했던 메일은 어떻게 수신자에게 보내지는걸까요?
작성된 내용은 보이지 않는 메일서버로 보내집니다. 그다음 다시 메일서버에서 수신자의 메일서버로 보내지고 수신자에게 전달되면 이메일 수신이 완료됩니다. 백엔드는 이처럼 보이지않는 곳에서 행동하고 처리하는 일을 합니다. 즉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여 웹사이트를 작동시키는것이 바로 백엔드에서 하는 일입니다.
백엔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Java, Php, Python, C++등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합니다.